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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분나 bunnar 식기류 추천

안녕하세요. 즐거운 내돈내산의 시간이 찾아왔어요. 이번에는 식기 브랜드 bunnar 분나에서 메인요리를 담을 수 있는 큰 접시와 작은 접시를 사보았습니다.

박스를 뜯으면

우선 포장이 감동 감동 감동으로 왔어요. 유리 제품이라 당연히 투명한 뽁뽁이로 둘둘 말아져서 왔을 거라고 상각했는데 제법 묵직한 친환경 종이들이 그릇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종이를 거두어냈더니 그릇이 담긴 박스가 있네요. 진짜 오랜만에 포장 벗기면서도 행복했던 택배였어요.

박스를 버리고

박스 안에서 제품이 든 박스만 꺼내 찍어봤어요. 패킹 자체가 깔끔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박스를 열면

종이로도 정말 충분히 보호가 되는군요. 사실 유리나 자기는 종이 포장으로는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종이도 과도한 사용은 환경에 좋지 않지만 이런 종이 포장의 장점은 종이를 잘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 때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저도 가끔 집에서 제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혹은 구매했는데 포장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는 보관해두었던 종이 포장지로 재포장을 하곤 한답니다. 그리고 크라프트 특유의 색과 질감이 한껏 분위기도 더해주고요!

그릇의 뒷면

새하얀 바디가 깔끔한데 뒷면에는 빨간색으로 자그맣게 로고가 들어가있어서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런 깨알 포인트를 좋아하는 편.

무엇을 올리든 다 소화가 가능할 거 같은 그릇입니다. 저는 디저트 먹거나 술 마실 때 치즈나 과일 올리려고 샀는데 살짝 홈이 파져있어서 샐러드 접시로 써도 좋겠네요.

 무엇이든 올려보세요. 분명 행복한 식탁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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